
배우 송일국. 사진제공|KBS
16일 일본 산케이신문 등 현지 언론은 송일국의 드라마 ‘강력반’이 당초 위성TV인 BS저팬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었지만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BS닛폰은 당초 21일 송일국 주연 ‘신이라 불린 사나이’를 첫 방송하려다 15일 이를 연기했다.
두 드라마의 일본 방영이 연기된 것은 송일국이 가수 김장훈 등과 함께 독도 수영 횡단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일본 방송사는 현지 시청자의 항의를 우려해 이 같은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