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vs호날두’ 2012 스페인 슈퍼컵, 안방에서 본다

입력 2012-08-17 15: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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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유럽 프로축구 최고의 빅 매치를 안방에서 볼수 있게 됐다.

스포츠 전문채널 KBS N Sports는 오는 24일(한국시간)에 개막하는 2012 스페인 슈퍼컵(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2차전 경기를 독점 위성 생중계한다.

스페인 슈퍼컵은 라리가 전 시즌 리그 우승팀과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우승팀이 홈 앤드 어웨이로 맞붙는 대회로 지난 1982년 처음 개최됐다. 올해는 스페인 프로리그 최대 라이벌인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자존심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지상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되는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골사냥 경쟁은 축구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한편 KBS N Sports는 2012 스페인 슈퍼컵 중계에 앞서 오는 19일(일) 새벽 2시(한국시간) 셀타비고 VS 말라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2-1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이하 라리가)를 독점 위성 생중계한다.

KBS N Sports는 매 라운드별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를 포함, 주당 총 4경기씩 중계할 예정이다. KBS N Sports는 지난 유로2012 독점 중계에 이어 석현준이 뛰고 있는 FC 흐로닝언 경기, 그리고 스페인 라리가 및 슈퍼컵 중계까지 성사시킨 것.

FC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격돌하는 2012 스페인 슈퍼컵 1차전은 오는 24일 오전 5시 30분에, 2차전은 오는 30일 오전 5시 30분에 KBS N Sports 채널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N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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