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나지완이 22일 광주 LG전 4회 신재웅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때린 뒤 빗방울을 맞으며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LG전 4회·6회 연타석 솔로포
KIA 7연패 탈출…4강불씨 살려
“투수들에게 미안함 갚아 기쁘다”
KIA 나지완(27)이 꺼져가던 4강행 희망의 불씨를 되살리는 연타석 홈런으로 위기에 빠진 팀을 구했다.
나지완은 22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주중 두 번째 경기에서 4회와 6회 ‘연타석 1점 아치’를 뿜었다. 0-2로 뒤진 4회 2사 후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상대 선발 신재웅의 137km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을 넘기는 솔로 아치(7호)를 그렸고, 4-4 동점이던 6회에도 1사 후 상대 세 번째 투수 임찬규의 140km짜리 직구를 중월 1점홈런으로 연결했다. 뒤지던 상황에서 추격의 불씨를 당기는 홈런도, 4-4 동점에서 상대의 혼을 빼는 결승 홈런도 그의 손끝에서 터졌다.
KIA는 전날까지 올 시즌 최다인 7연패 부진으로 4강에서 점점 더 멀어지고 있었다. 최근 부진은 이범호 최희섭 김상현 등 팀의 클린업트리오를 이루는 세 중심타자의 전력 이탈 탓이 컸다. 선 감독이 “몇몇 선수에 의존해서는 절대 좋은 팀이 될 수 없다”는 말을 한 것도 중심 선수 몇 명이 팀을 좌지우지해서는 결코 강팀이 될 수 없다는 의미였다. 결국 그 세 명의 빈자리를 거의 홀로 메우고 있다시피하는 나지완이 이날 결정적인 연타석 홈런으로 수렁에 빠진 팀을 구했다.
지난 3일 잠실 두산전 이후 1게임을 제외하고 줄곧 4번 중책을 맡고 있는 나지완은 “첫 타석에서 병살을 치면서 많이 위축됐다. 첫 홈런을 칠 때는 직구를 노리고 있었는데 홈런을 의식하기보다 가볍게 밀어치려고 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투수들에게 너무 미안한 마음이 컸다”는 그는 “4번으로서 홈런을 치고 팀 전체적인 분위기 반전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에이스 윤석민이 나온 게임이라 오늘은 꼭 이기고 싶었다”고 승리를 이끈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내가 홈런을 치고 팀이 질 때가 많아 그 징크스를 깬 것도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선동열 감독도 “타선에서 터진 홈런이 연패를 끊었다”며 나지완의 홈런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광주|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트위터 @kimdoh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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