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밍 선수 김자인. 스포츠동아DB
대한산악연맹은 11일부터 16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12 파리 세계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에 김자인 등 국가대표 선수단 10명을 파견한다고 5일 밝혔다.
전 세계 500여 개국에서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난이도·볼더링·속도 등 3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김자인은 현재 난이도 부문 세계 랭킹 2위를 기록, 대회 성적에 따라 세계 정상을 노릴 수도 있다.
한편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전남 목포시에서는 ‘2012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목포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이 열린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