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2012 프로야구 R&B 8월 MVP에 SK 이호준 선정 外

입력 2012-09-0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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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스포츠동아DB

이호준. 스포츠동아DB

2012 프로야구 R&B 8월 MVP에 SK 이호준 선정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한국야쿠르트가 후원하는 ‘2012 프로야구 R&B(알앤비) 8월 MVP’로 이호준(36·SK)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호준은 8월 22경기에 출장해 74타수 24안타(타율 0.324) 5홈런 20타점을 기록해 타점 1위, 홈런 2위, 타격 7위에 올랐다.


LG 리즈, 국내야구 사상 최고구속 162km 찍어

LG 외국인투수 레다메스 리즈가 5일 대구 삼성전에서 국내프로야구 사상 최고 구속(비공인)인 시속 162km를 찍었다. 6회 박석민 타석 때 초구에 삼성 전력분석팀의 스피드건에 162km가 나온 것. 이 때 LG 스피드건에는 161km가 찍혔다. 리즈는 지난해와 올해 161km를 한 차례씩 기록한 바 있다. 이날 전광판에는 165km가 한 차례 찍히기도 했지만 변화구여서 스피드건 오작동으로 판명됐다.


김진욱감독 “하주석 주자아웃” 심판에 항의

두산 김진욱 감독이 5일 대전 한화전 9회말 2사 만루서 김태균의 끝내기안타 때 2루주자 하주석이 3루 주루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며 들어온 데 대해 주자아웃을 주장하며 심판진에 항의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조종규 심판위원장은 “주루코치가 주자를 부축하거나 미는 등 주루플레이에 도움을 준 게 아니기 때문에 문제될 게 없다”고 논란을 일축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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