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마카롱’ 끔찍한 형태… 하지만 모두 식용

입력 2012-09-09 17: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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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마카롱’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인간의 장기를 본떠 만든 공포의 마카롱이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공포의 마카롱'이라는 제목으로 몇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 사진 속에는 영국의 한 파티쉐가 인체의 장기 모양을 본떠 만든 '공포의 마카롱'이 담겨 있다.

이 파티쉐는 인간의 주요 장기인 뇌, 심장, 간, 폐, 대장 등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마카롱을 제조했다.

공포의 마카롱은 식용 염료 등 모두 실제로 먹을 수 있는 재료들로만 만들어졌다.

공포의 마카롱은 세계 최초 공포 엽기 빵집인 런던의 '악마 케이크 샵' 주최의 전시회를 통해 일반인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공포의 마카롱 시리즈는 오는 10월26일부터 28일까지 세인트 바트 병리학 박물관 전시장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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