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연인 이민정과 사이 어색해졌다”

입력 2012-09-09 12: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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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연인 이민정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8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주연 배우 이병헌, 류승룡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이병헌은 연인 이민정에 대해 언급하며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관심을 가져주셔서 고맙지만 앞서가는 이야기들 때문에 우리 사이도 어색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병헌은 “공식 발표를 하고 나면 밖에서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내가 영화 홍보 때문에 아침부터 밤까지 계속 스케줄이 있다. 안타깝다”고 전했다.

이어 이병헌은 “내가 시간이 안되다 보니 이민정이 도시락을 싸줬다”며 “샌드위치였는데 어쩜 요리도 그렇게 잘하는 지…”라고 말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또 그는“스태프들에게 나눠주면서 ‘누가 싸준 줄 알아?’라고 물어봤다”며 “되게 놀라더라”설명해 흐뭇함을 드러냈다.

사진 출처|KBS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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