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물오른 연기력 화제
박지성이 모델로 활약하는 질레트 면도기 CF영상 2편이 공개됐다.
6일 공개된 CF는 ‘32세 회사원 박지성’콘셉트로 억지로 기상해 물 한잔으로 끼니를 때우고 출근을 하는 평범한 회사원의 일상을 담고 있다.
CF속 박지성은 면도를 하지 못해 거뭇거뭇한 수염을 한 채 출근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반면 9일 공개된 CF는 ‘세련된 도시 남자’콘셉트로 박지성은 기상 후 깔끔하게 면도를 하고 커피와 과일로 식사하며 세련된 정장차림으로 출근한다.
2편의 CF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지성의 연기력이 일취월장했다”며 놀랍다는 반응이다. 과거 국어 책을 읽는 듯한 연기에서 벗어나 발음이나 표정이 한결 자연스러워 졌다는 것.
누리꾼들은 “기성용보다 연기력 한 수위”, “연기력 늘어나는 게 보인다”, “박지성 차도남 대열 합류”, “차두리와 CF로 연기대결 한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