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칸남자’ 송중기-박시연, 애틋한 ‘눈물의 키스’

입력 2012-09-12 13: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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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박시연 눈물의 키스’

1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이하 차칸남자)에서는 송중기와 박시연의 격정적인 ‘눈물의 키스신’이 공개된다.

극중 한재희(박시연 분)을 위해서는 자신의 전부를 주고 싶어 하는 강마루(송중기 분)와 강마루를 세상의 유일한 내 편으로 생각하는 한재희가 사랑하는 연인으로 등장해, 강마루의 인생을 뒤흔드는 사건으로 ‘눈물의 키스’를 나눈다.

공개된 사진에는 눈물을 흘리는 박시연과 그녀의 얼굴을 붙잡고 키스를 퍼붓는 송중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의 표정이 애절해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두 사람이 ‘눈물의 키스’를 나눌 수밖에 없는 절박한 상황을 시작으로, 송중기의 내적 변화와 사건들의 빠른 전개가 예고된다. 또 이날 송중기와 문채원(서은기 역)의 첫 만남도 그려질 예정이다.

‘차칸남자’ 한 관계자는 “‘눈물의 키스’ 장면은 엇갈리는 사랑의 시작점을 알리는 장면으로 앞으로 두 사람이 겪게 될 감정의 변화와 상처로 얼룩진 로맨스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송중기, 문채원, 박시연 세 남녀의 격정적인 사랑 이야기를 펼칠 ‘차칸남자’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송중기 박시연 눈물의 키스’ KBS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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