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파리’ 양익준, ‘착한남자’ 등장

입력 2012-09-25 14:27:3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양익준. 스포츠동아DB

영화 ‘똥파리’의 주연 배우이자 감독인 양익준이 KBS 2TV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이하 착한 남자)에 출연한다.

양익준은 극중 박시연의 오빠 역을 맡는다. 과거 동생에게 돈을 요구하며 막무가내로 여동생을 때리는 철없고 나쁜 오빠다.

특히 주인공인 송중기와 문채원, 그리고 박시연 세 사람에게 위협적인 인물로 등장해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양익준은 영화 ‘똥파리’의 주연배우이자 감독으로 제11회 프랑스 도빌 아시아 영화제 그랑프리인 대상, 제8회 뉴욕아시아영화제 신인감독상, 제10회 도쿄필름엑스영화제 대상, 제30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