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은 12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 제작발표회에서 "'예능 울렁증'이 있어 도망다녔다"고 말했다.
박시은은 지난 5월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시즌2'에 출연해 민낯을 선보이며 소탈한 매력을 드러냈다. 하지만 보여진 것과 달리 예능에 대한 두려움이 적지 않았단다.
이날 박시은은 "인생에 때가 있는 것 같다.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었다. 언제또 이런 기회가 찾아오겠냐 하는 생각이 들어서 도전을 했다”고 출연을 강행한 이유를 설명했다.
또 “다행히 예능에 출연한 모습을 예쁘게 봐줘서 기분이 좋았다"고 밝혔다.
이어 박시은은 "앞으로도 꾸준히 도전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랑했나봐'도 이런 생각에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 나한테는 또 하나의 도전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MBC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는 네 남녀 박시은과 안재모, 김보경, 황동주의 운명적인 사랑을 다룬 드라마이다. 이 네 사람이 충돌하고 만나고 사랑하게 되는 과정이 리얼하게 펼쳐진다.
'사랑했나봐'는 10월 14일 아침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수민 기자 sumin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이어 박시은은 "앞으로도 꾸준히 도전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랑했나봐'도 이런 생각에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 나한테는 또 하나의 도전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MBC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는 네 남녀 박시은과 안재모, 김보경, 황동주의 운명적인 사랑을 다룬 드라마이다. 이 네 사람이 충돌하고 만나고 사랑하게 되는 과정이 리얼하게 펼쳐진다.
'사랑했나봐'는 10월 14일 아침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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