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싸이 잘됐으면…전략 잘 짜서 오랫동안 국위선양 해라”

입력 2012-10-25 13: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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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동아닷컴DB

가수 김장훈이 절친이자 최근 ‘불화설’의 주인공인 싸이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남겼다.

김장훈은 ‘독도의 날’인 25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 CGV에서 ‘신곡 뮤비3D 쇼케이스’를 갖고 “싸이는 잘 됐으면 좋겠다. 과거는 더 이상 이야기 하지 않겠다. 재상(싸이)이가 전략을 잘 짜서 오랫동안 국의선양 했으면 좋겠다”며 그 동안 힘든 시간을 보냈을 싸이에게 응원과 위로의 말을 전했다.

김장훈과 싸이는 함께 공연을 해오며 가요계 공식 절친 가수였지만 최근 소원해지며 주위의 걱정을 샀다. 이에 김장훈은 자신 때문에 마음고생 했을 동생 싸이를 위해 그의 성공과 지속적인 활동을 기원했다.

김장훈은 이날 정규10집 타이틀곡 ‘없다’ 음원 선공개와 3D로 제작된 뮤직비디오의 풀버전 공개를 공개했다. 그와 함께 제작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유해물판정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김장훈은 25일 새 앨범의 타이틀곡 ‘없다’를 선공개 하고 오는 11월 19일 앨범을 공식적으로 발표한다.

김장훈은 이번 앨범과 국내 공연을 끝으로 국내 앨범 활동을 접고 12월부터 향후 3년간 미국 8대 도시 투어 및 중국 대만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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