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인 야구 최강자전 ‘제1회 카스 파이널’, 16강 대진 확정

입력 2012-10-26 15: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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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카스 파이널’ 대진표

(주)오비 맥주(대표 장인수)가 주최하는 사회인 야구 최강자전, ‘카스 파이널’ 대회를 위한 조 추첨식 및 대표자 회의가 25일 오후 국민 생활체육 전국 야구 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전국 야구 연합회 임직원이 주관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추첨식은 각 팀 소개 시간을 갖고 대회 규정을 설명하는 순서를 마친 뒤 시작됐다. 추첨함에 넣어둔 대진 번호를 각 팀의 대표자들이 순서대로 뽑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 추첨 결과 내달 3일과 4일로 예정된 16강전 8경기의 대진표가 결정됐다. 니베아 포맨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와콤 인튜어스와 AJ렌터카배에서 우승을 차지한 비상교육의 예선 첫 경기를 시작으로 2012 카스 파이널 대회의 막이 오른다. 16강전 8경기는 고양시에 있는 경찰청 야구장에서 진행된다.

‘제1회 카스 파이널’ 조 추첨식 장면. (주)오비 맥주 제공


우승팀에게는 상금 2,000만 원, 준우승 팀에게는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되며 그 외에도 3위 2개 팀에게 상금 각 100만 원, 투수, 타자 MVP에게도 각 100만 원씩의 상금이 수여된다. 그 밖에 모든 참가팀에게는 각 팀 별 50만 원의 참가상금을 지급한다.

투수, 타자별 기록은 카스에서 진행하는 프로야구 선수통합 포인트 제도인 ‘카스 포인트’를 통해 집계될 예정. 모든 경기 일정 및 결과, 기록 등은 카스 파이널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cassfinal.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CassFinal)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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