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 탈락한 슈스케4, 인터넷 투표 1위 ‘서울의 달’ 로이킴

입력 2012-11-03 1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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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동아닷컴]

M.net ‘슈퍼스타K4’의 우승자 향방이 오리무중이다. 사전 인터넷 투표의 선두가 또 바뀌었다.

지난 2일 ‘슈스케4' TOP6는 소녀시대 슈스케4 깜짝 등장으로 화제가 되는가 하면, 정준영 아웃사이더, 로이킴 서울의 달 등이 누리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문자 투표 결과 유승우와 김정환이 아깝게 탈락하고 정준영, 로이킴, 홍대광, 딕펑스가 TOP4에 진출했다.

3일 TOP4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서울의 달로 높은 평가를 받은 로이킴이 1위에 올랐다. 지금까지의 사전 인터넷 투표에서는 유승우(1-2라운드)와 홍대광(3라운드)이 각각 1위에 오른 바 있다. 유승우는 생방송 경연에서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석봉아’ 이후의 압도적인 인기를 유지하지 못했다.

로이킴이 사전 인터넷 투표 1위로 떠오른 가운데 딕펑스와 정준영, 홍대광은 2위 자리를 두고 각축 중이다. 사전 인터넷 투표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마감된다.

로이킴은 2일 방송된 슈스케4 4라운드 생방송 경연에서 김건모의 서울의 달을 재즈풍으로 재해석해 심사위원과 누리꾼들로부터 모두 호평받았다. 정준영도 지난주 그것만이 내세상의 대실패를 딛고 아웃사이더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날 톱6가 선보인 공연곡은 오는 5일 낮 12시 엠넷닷컴, 멜론, 벅스, 올레뮤직 등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슈스케4는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오는 9일 TOP4 공연, 16일 TOP3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대망의 결승전은 23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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