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포토] 담배가게 아가씨 오산하를 보았다

입력 2012-11-08 17: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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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산하가 담배가게 아가씨로 돌아왔다.

오산하는 지난 2010년 개봉작 ‘악마를 보았다’에서 국정원 경호요원 ‘수현’(이병헌 분)의 약혼녀 ‘주연’(오산하 분)역을 맡아 열연했다. 특히 그는 극중 사이코패스 살인자(최민식 분)에게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장면으로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지금까지 상처받고 죽는 역할에 익숙했던 오산하는 이번 창작뮤지컬 ‘담배가게 아가씨’의 주인공 ‘민선’역을 통해 지고지순한 사랑 연기에 도전한다. 소극장 무대를 통해 연기에 대한 겸손과 책임감을 배우고 있는 오산하가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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