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MC 강호동, 복귀소감 “연예인 보니 신기하고 긴장돼”

입력 2012-11-10 18:43:26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스타킹 강호동 복귀소감’

국민MC 강호동이 복귀 소감을 전했다.

강호동은 10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을 통해 공식적인 복귀를 알려졌다.

이날 강호동은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다음 멘트가 생각이 안나고 긴장되고 설렌다”며 “부족한 저를 반갑게 맞아주셔 정말 감드리다. 방청객, 시청자 여러분들 정말 뵙고 싶었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강호동은 “연예인 보니 신기하냐”는 붐의 질문에 “신기하다. 한자리에 모인 연예인들 보니까 어색하고 당황되고 긴장된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호동은 복귀를 알린 이날 방송에서 서툰 피아노 연주를 선보이는 등 녹슬지 않은 국민MC다운 진행으로 시청자들에게 진정성을 보이려 애썼다.

사진출처|‘스타킹 강호동 복귀소감’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