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7330] ‘셔틀콕 축제’ 전국대제전 결승전…1800여명이 붙는다

입력 2012-12-0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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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일 이틀간 전남 여수서 열려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인 2012 국민생활체육 전국 배드민턴 대제전 결승대회가 8일과 9일 이틀간 전라남도 여수시 진남체육관과 인근 경기장에서 열린다.

국민생활체육회(회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전국배드민턴연합회와 전라남도배드민턴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 클럽 활성화와 동호인 저변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하는 대회이다.

대회는 개인전(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과 단체전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각 종목에는 전국 19개 지역에서 1800여명의 동호인 선수가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예선전을 통과한 선수들이 벌이는 결승대회이다. 9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 각 시·도에서 총 6250팀, 1만 여명의 배드민턴 동호인이 참가해 지역별 예선전을 거쳐 출전선수를 선발했다. 단체전은 시·도별로 두 팀까지 출전이 가능하며 우승팀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양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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