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코난 오브라이언’
싸이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코난 오브라이언과. 키가 크고 멋진 남자였어요 (along with ConanOBrien.. nice guy and tall. lol)”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싸이는 할리우드 배우 겸 MC 코난 오브라이언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코난 오브라이언은 9일(현지시간) 미국 TNT ‘크리스마스 인 워싱턴’의 진행을 맡았다. 이 무대에 싸이가 참여해 코난 오브라이언과 친분을 쌓은 것.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싸이와 코난 오브라이언과 키차이가 엄청나네~”, “싸이의 글로벌 인맥은 현재 진행형!”, “싸이 패션스타일이 달라진 것 같다”, “싸이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가 참여한 ‘크리스마스 인 워싱턴’에는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내외가 참관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싸이 코난 오브라이언’ 싸이 트위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