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포니스트 대니정, 이승철과 연말 콘서트서 무대 꾸며 ‘눈길’

입력 2012-12-18 18: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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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철의 무대에 천재 색소포니스트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다.

일산, 인천, 광주, 대구 등 전국에서 매진 행진을 이어가며 라이브 황제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승철이 21일(금) 삼성동 코엑스 홀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 “Rock’n Roll Tree”로 그 정점을 찍는다.

특히 이번 이승철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Rock’n Roll Tree’에는 세계 최고의 색소포니스트 데이빗 샌본이 인정한 천재 색소포니스트 대니정이 함께 참여해 이승철과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러 앨범과 공연을 통해 모던 재즈 아티스트로서 인정을 받고 있는 대니정의 소프라노 색소폰 솔로 무대도 감상 할 수 있으며, 대니정의 선율과 이승철의 감미로운 보컬이 만나 이번 크리스마스를 환상의 시간으로 안내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이승철 콘서트의 한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는 천재 색소포니스트로 알려진 대니정이 함께 해 크리스마스의 로맨틱 함을 더할 것이며, 이승철이 부르는 감미로운 캐롤도 선물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도 변함없이 아프리카 차드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랑 나눔 콘서트로 진행되며, 이번 공연의 수익금을 통해 아프리카 차드의 리앤차드 스쿨 건립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처럼 이승철과 대니정의 화려한 만남으로 두 배의 감동을 선사할 <2012 이승철 크리스마스 콘서트 “Rock’n Roll Tree”>는 오는 12월 21일(금) 오후 8시를 시작으로 22일(토) 23일(일) 오후 7시, 24일(월) 오후 8시 총 4회에 걸쳐 서울에 위치한 코엑스D홀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HMG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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