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새해 첫날 4집 발표

입력 2012-12-21 12: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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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가 새해 첫날 새 앨범을 발표한다.

20일 SNS 등을 통해 ‘2013’이라고 표기된 새로운 로고와 함께 ‘2012.12.21 10 A.M.’이라는 메시지를 공개해, 컴백에 대한 궁금증을 낳았던 소녀시대는 21일 4집 수록곡 ‘댄싱 퀸’을 먼저 공개하고, 2013년 새해 첫날 정규 4집 ‘아이 갓 어 보이’를 발표하며 활동에 나선다.

소녀시대의 새 앨범은 3집 ‘더 보이즈’ 이후 1년여 만에 발표되는 것이다.


먼저 공개된 수록곡 ‘댄싱 퀸’은 팝스타 더피가 부른 ‘머시’를 리메이크한 곡으로, 이미 2008년 녹음과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끝낸 미발표곡이어서 4년 전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다.

아울러 ‘댄싱 퀸’ 뮤직비디오의 앞과 뒤에는 2013년 새로운 모습으로 컴백할 소녀시대의 새로운 이미지와 타임머신의 시간을 맞추는 듯한 멤버들의 재미있는 영상도 삽입돼 2008년과 2013년을 넘나드는 구성이 볼거리를 준다.

21일 멤버 효연의 티저 이미지를 시작으로, 소녀시대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파격 변신한 멤버들의 티저 이미지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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