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31일 오전 4시를 기해 서울과 수도권에서 지상파TV의 아날로그 방송 송출이 끝나고 국내 지상파TV의 100% 디지털 시대가 개막했다. 그동안 지상파 TV방송을 직접 수신 방식으로 보던 아날로그 TV 사용자들은 디지털 컨버터를 설치하지 않으면 더 이상 지상파 TV를 시청할 수 없게 됐다.
아날로그 신호 송출 중단은 케이블TV나 IPTV 같은 유료 방송을 통해 지상파 TV방송을 간접 수신하거나 디지털TV를 이미 사용하고 있는 시청자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컨버터 설치 요청은 24시간 운용되는 디지털방송 콜센터(전화 124)에 하면 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