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스마트폰게임 개발 자회사에 100억 투자

입력 2013-01-0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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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스마트폰 게임 개발을 위해 적극 나섰다. NHN은 모바일 게임 자회사 오렌지크루에 100억원을 추가 출자하고, 차세대 스마트폰 게임 개발사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NHN과 NHN재팬 등 국내외에서 다년간 캐주얼 게임과 스마트폰 게임 사업 경험을 가진 스마트폰게임사업부 채유라 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오렌지크루는 2011년 4월 자본금 20억원, 출자금 200억원 규모로 출범한 NHN의 스마트폰게임 전문 개발 자회사다. 그동안 야구 게임 ‘골든글러브’와 소셜네트워크게임(SNG) ‘라멘이야기’, 액션 역할수행게임 ‘아이라EX’ 등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오렌지크루는 앞으로 일본과 동남아 시장에서 인기 플랫폼으로 떠오른 메신저 ‘라인’에 탑재할 게임을 집중 개발할 계획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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