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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톡’으로 새해 인사를 나누는 사람이 크게 늘면서 1일 메시지 전송건수가 48억건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46억 건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12월31일 기록을 불과 하루만에 2억 건이나 초과한 것이다. 일일 이용자 수도 평소보다 200만∼300만 명 많은 3000만 명으로 집계됐다.
새해 인사를 나누려는 이용자가 한번에 몰리면서 2012년에서 2103년으로 넘어가는 자정을 전후해 메시지 트래픽은 평일과 비교해 150%나 늘었다. 카드 메시지 전송건수 또한 평일보다 17배 가량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