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잭 리처’ 홍보차 내한한 톰 크루즈가 다시 한번 한국을 향한 뜨거운 애정을 표했다.
톰 크루즈는 10일 서울에서 ‘잭 리처’ 기자간담회를 가진 뒤 부산으로 가 레드카펫과 프리미어 행사를 참석했다. 톰 크루즈는 할리우드 스타 최초로 부산을 방문했고 ‘부산 명예 시민’ 위촉패를 받기도 했다.
톰 크루즈는 내한 행사가 마친 뒤, 행사를 함께 해 준 한국 스태프에게 쿠키와 와인 그리고 자신이 마음의 담긴 카드를 전달했다. 지난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 내한 행사 후 꽃다발을 보낸 것에 이어 세심하고 친절한 선물을 보낸 것이다.
한편, 톰 크루즈 주연의 ‘잭 리처’는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진 저격 사건 현장에서 체포된 범인이 결백을 주장하며 지목한 단 한 사람 ‘잭 리처가 사건 해결을 위해 홀로 나서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17일 개봉한다.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퍼스트룩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