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애나벨 앰브로스. 사진 | MBC 방송 캡처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잘 알려진 방송인 애나벨 앰브로스의 근황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 애나벨의 근황을 알리는 사진이 올라왔다. 이는 지난해 11월 MBC 보도를 캡처한 것.
MBC는 3년째 열리고 있는 동호인 역도대회 현장을 전했다. 이때 대회에 참가한 선수 중 익숙한 얼굴이 눈에 띈다. 바로 KBS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영국 출신 미녀 애나벨.
애나벨은 다른 참가 선수와 같이 진지한 모습으로 큰 역도를 들어 올렸다. 애나벨은 “몸이 점점 더 튼튼하게 건강하게 만드는…튼튼한 여자 예쁜 여자 아니에요?”라며 역도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과거 ‘미수다’에서 제일 발랄하고 건가해 보여서 좋았는데, 지금도 역시 건강해 보이네요”, “운동 때문인지 살이 많이 빠졌네요”, “더 예뻐졌어요”, “정말 대단하네요” 라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애나벨은 ‘미수다’ 이후에도 TBS, eFM의 ‘드라이브 타임’에서 호주계 개그맨 샘 헤밍턴과 함께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EBS를 비롯하여 정철 TV 영어 등에서 꾸준한 활동을 해왔다.
2011년 3살 연하의 한국인 남편과 결혼, 지난해 4월 MBC ‘기분 좋은 날’을 통해 결혼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