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이천원에 독설. 사진 | SBS 방송
‘보아 이천원 독설’
‘K팝스타’의 심사위원인 가수 보아가 이천원의 무대에 독설을 날렸다.
이천원은 27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2'에서 생방송 진출자 TOP 10을 가리는 배틀오디션을 앞두고 SM 트레이닝을 받았다.
초반 극찬을 받았지만 최근 실망스런 모습을 보여 준 이천원은 "다시 1, 2라운드로 돌아왔다는 평을 듣고 싶다"고 밝혔다.
이천원은 자신들의 색깔을 보여주기 위해 빠른 템포 곡을 준비했고 SM 전문가들 앞에서 중간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심상치 않은 표정의 보아는 "이천원, 이러다 이백원 되겠다"고 독설했다.
SM 랩 트레이너는 "공감할 수 있는 랩을 만들어라"라고 평했고, 안무 트레이너는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것 20%도 안 쓴 것 같다. 우리가 프로로 만들어줄테니 넘칠 정도로 준비를 해라"고 조언했다.
보아는 "이천원 문제다"며 마지막 관문을 전 걱정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10살 천재 소년 방예담 첫 배틀 오디션에서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Baby)'를 완벽히 소화해 내며 생방송 진출 자격을 얻었다.
사진 | ‘보아 이천원 독설’, SBS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