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사업가로 변신한 장서희 “올해는 꼭 결혼발표 하고 싶다”

입력 2013-01-31 11:5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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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 사업가로 변신한 장서희 “올해는 꼭 결혼발표 하고 싶다”

배우 장서희의 화보가 공개됐다.

장서희는 최근 여성매거진 여성중앙의 2월호의 표지모델로 발탁돼 화보 촬영과 인터뷰에 임했다. 이번 화보에서 장서희는 세련되면서도 우아한 모습으로 여신 미모를 드러냈다.

특히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블랙 수트와 블리츠 스커트, 단아하면서도 파격적인 멋을 동시에 풍기는 화이트 시스루 블라우스, 레드 와이드 팬츠 등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또 자신과 콜라보레이션한 ‘장루이시 바이 김정주’의 주얼리로 고급스럽고 멋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장서희는 화보 촬영에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한 속내도 솔직히 고백했다. 그는 “현재 만나는 사람이 없어 아쉽다. 올해는 누군가와 사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꼭 결혼발표를 하게 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장서희는 자기 관리가 철저한 배우로도 유명하다. 남들보다 늦게 주목 받아 서른쯤에 일일드라마 ‘인어 아가씨’로 대박을 터트리며 오늘에 이르기까지 자신을 다독이는 노력을 한 순간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그는 “일 년에 한 번씩 3000배를 올린다. 웬만한 마음가짐으론 3000번을 채울 수 없다”며 “고통 끝에 3000번을 채우면 이것도 해냈는데 내가 못할 일이 있나 하는 자신감이 샘솟는다”고 말했다.

장서희는 최근 주얼리 사업가로 변신해 또 다른 도전에 나서고 있다.

장서희의 우아한 매력과 긍정의 코드는 여성중앙 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장서희 화보’ 여성중앙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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