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진천 선수촌을 방문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자크 로게 위원장(왼쪽)이 유도 국가대표 송대남(오른쪽)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배드민턴의 이용대(오른쪽에서 2번째), 양궁의 오진혁도 함께 했다. 진천|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트위터 @bluemarine007
로게 위원장은 “한국은 생활 체육과 엘리트 스포츠의 발전을 통해 올림픽의 가치를 지켜 왔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에는 한국의 이런 노력에 대한 믿음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선수촌 투어 이후 강릉으로 이동해 동계올림픽 경기시설을 돌아본 로게 위원장은 1일 내외신 기자회견을 통해 평창동계올림픽 준비 상황을 점검한 소감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전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