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단아한 한국무용 자태 ‘한줌허리 빛나’

입력 2013-02-01 14: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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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단아한 한국무용 자태 ‘한줌허리 빛나’
배우 홍수아의 한국무용 연습 모습이 눈길을 끈다.

홍수아는 KBS 1TV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에 연화 역으로 연기, 극중 미색이 출중한 기녀 연화의 뛰어난 춤사위와 화려한 율동미를 완벽하게 선보이기 위해 무용 연습에 임하고 있다.

어린 시절 한국무용을 배웠다는 홍수아는 ‘대왕의 꿈’에 연화 역으로 캐스팅 직후 매일 5시간 이상 연습을 하며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배역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홍수아의 열정이 묻어나는 노력에 드라마 관계자들 또한 흐뭇해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현장 안팎으로 남다른 열정을 선보이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굳히려는 홍수아의 열정에 선배 배우들과 스태프 또한 많은 격려를 보내고 있다”며 “성인이 된 연화의 모습이 홍수아를 통해 어떻게 재탄생될 지 시청자분들의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홍수아는 “어린 시절 한국무용을 배웠던 경험을 살려 즐거운 마음으로 매일 하루에 5시간씩 연습 중”이라며 “맡은 바 최선을 다하고 진정성 있는 연기로 ‘대왕의 꿈’의 활력소가 되겠다”라며 다짐을 내보였다.

한편, 홍수아는 2일 KBS 1TV 밤 9시 40분 ‘대왕의 꿈’ 33회를 통해 극중 기녀 연화의 화려한 비단복과 선녀 같은 자태를 뽐내며 첫 등장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제공=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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