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현아 독설 “현아 너 별로다”

입력 2013-02-02 0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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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현아 독설

정형돈 현아 독설

[동아닷컴]

개그맨 정형돈이 현아에게 독설을 했다.

30일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는 포미닛의 전지윤과 허가윤, 권소현이 출연했다. 포미닛 멤버들과 MC 정형돈-데프콘은 포미닛 멤버 현아에게 문자를 보내 먼저 전화가 오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을 벌였다.

권소현과 전지윤은 연락을 달라고 했지만, 눈치 빠른 현아는 일부러 연락하지 않는 모습. 정형돈과 데프콘은 “빨리 전화가 오게 하는 사람이 이기는 것”이라고 말했고, 현아는 이윽고 권소현에게 전화를 걸어왔다.

이날 방송에서 비스트 양요섭이 꼽은 '포미닛의 외모 서열' 1위는 현아였다. 이에 현아와의 전화 연결을 시도한 정형돈은 "현아가 생각하는 외모 꼴등은 누구냐" 라고 질문했다. 하지만 현아는 영악하게도 "정형돈"이라고 답했고, 정형돈은 다소 기분이 상한 듯 "고마워요"라며 전화를 끊었다.

현아는 재차 전화를 걸어왔다. 허가윤이 “형돈이와 대준이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라고 묻자 현아는 “끊어!”라며 전화를 끊어버렸다.

이에 정형돈은 현아에게 “야! 너, 별로다”라며 독설을 날려 좌중을 웃겼다.



'주간 아이돌'은 캐릭터 강한 정형돈과 데프콘이 복고풍 콘셉트로 아이돌을 파헤치는 신개념 아이돌 탐구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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