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한, ‘돈의 화신’ 첫 등장부터 안방극장에 눈도장 쾅!

입력 2013-02-12 12: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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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화신 도지한’

도지한, ‘돈의 화신’ 첫 등장부터 안방극장에 눈도장 쾅!

배우 도지한이 SBS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도지한은 10일 방송된 ‘돈의 화신’ 4회에서 서울중앙지검 검사 권혁으로 첫 등장했다. 권혁은 검사계의 로빈훗으로 신분 세탁한 지세광(박상민 분) 검사의 엘리트 팀원으로, 이날 정·재계 비리사건을 추적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권혁은 극중 라이벌로 발전하게 되는 지세광과 이차돈(강지환 분) 사이에서 비리사건을 직접 다루는 만큼 앞으로의 전개에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드라마의 흐름이 깊어감에 따라 권혁의 변화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 역시 ‘돈의 화신’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예정.

이에 분석력과 행동력을 두루 갖춘 지적인 검사 역을 자연스럽게 소화해 낸 도지한은 특유의 묵직한 목소리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배우로서 합격점을 받아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또 올해 첫 5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타워’에서 순수하고 용감한 신입 소방관 이선우 역으로 호연을 펼친 만큼 스크린에 이어 브라운관에서 또 다른 매력을 뽐낼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도지한은 “권혁은 앞으로 어떻게 변모할지 아무도 알 수 없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더욱 설레고 재미있다. 앞으로 ‘돈의 화신’ 많이 사랑해주시고 권혁도 많은 응원 바란다”고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제공|‘돈의 화신 도지한’ 열음엔터테인먼트·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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