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일레븐 온라인’ 모델 구자철, 독일서 팬미팅

입력 2013-02-1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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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NHN 한게임

NHN 한게임은 10일(현지시각)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 위치한 SGL 아레나에서 FC 아우크스부르크 소속 구자철과 온라인 게임 ‘위닝일레븐 온라인’ 이용자가 함께하는 팬미팅(사진)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위닝일레븐 온라인’ 공개테스트를 기념해 진행한 ‘친선 게임으로 유럽 가기’ 이벤트에 선정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이벤트에 선정된 이용자들은 이날 FC 아우크스부르크와 FSV 마인츠05의 경기를 관람했다. 또 이날 경기에 풀타임 출전한 구자철과의 만남도 가졌다. 구자철이 홈구장에서 경기 직후 팬들과 공식적인 만남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위닝일레븐 온라인’의 팬인 구자철은 “현실에서는 구현할 수 없는 선수 구성과 다양한 포메이션 전략을 마음껏 펼칠 수 있다는 점이 ‘위닝일레븐 온라인’의 매력”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자신의 플레이명을 공개하면서 “게임을 통해 이용자들과 더 자주 만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명근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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