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재즈페스티벌2013, 조기예매 오픈 30분 만에 매진

입력 2013-02-19 13: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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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재즈페스티벌2013, 조기예매 오픈 30분 만에 매진
아시아 정상급 재즈 축제 ‘서울재즈페스티벌2013’이 티켓 오픈 30분 만에 조기예매 티켓이 매진됐다.

오는 5월 17일, 18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내 88잔디마당과 체조경기장, 수변무대 등에서 펼쳐지는 이번 재즈페스티벌은 데미안 라이스,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 등 1차 라인업 공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19일 정오 조기 예매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과 함께 예매사이트 1위에 올랐다.

페스티벌 주최 프라이빗커브 관계자는 “지난 주 1차 라인업 공개와 동시에 많은 음악 팬과 관계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있었다. 국내외에 많은 마니아 팬을 확보하고 있는 데미안 라이스,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 바우터 하멜과 국내에 첫 내한하는 환상적인 기타 듀오 로드리고 이 가브리엘라, 최백호&박주원의 콜라보레이션 무대 등 참여 아티스트에 대한 관심과 멋진 계절 5월에 도심에서 펼쳐지는 페스티벌이란 점이 재즈 팬뿐 아니라 일반 대중의 관심까지 끌어낸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2007년 5월, 첫 회를 시작하여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서울재즈페스티벌은 일반 뮤직페스티벌이 일본이나 동남아시아의 일정에 맞춰 구성되는 것과 달리 한국의 서울재즈페스티벌 일정에 맞춰 호주, 동남아시아의 에이전트와 프로모터(공연기획사)들이 페스티벌 출연진들을 초청하는 한류 페스티벌로서의 자리를 구축, 세계 유명 아티스트들의 지지와 로열팬층을 확보하며 아시아의 대표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

2차 라인업 발표는 2월 25일(월), 2차 할인 티켓 오픈은 2월 26일(화) 낮 1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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