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막을자가 없다

입력 2013-02-2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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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NH농협 V리그' 인천 대한항공과 대전 삼성화재의 경기에서 삼성화재 레오가 강력한 서브를 날리고 있다. 인천 |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트위터 @bluemarine007

36득점…대한항공 3-1 격파 수훈
10연승 행진 삼성화재 ‘매직넘버1’


선두 삼성화재가 10연승을 달리며 챔피언결정전 직행 매직넘버를 1로 줄였다.

삼성화재는 3위 대한항공에 세트스코어 3-1(25-20 21-25 25-17 25-18)로 이기고 승점 59(21승3패)를 기록했다. 삼성화재는 23일 KEPCO전에서 이기거나 2-3으로 패해도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다. 대한항공은 17일 러시앤캐시전에 이은 2연패로 승점 42(14승11패)에 머물렀다.

삼성화재의 레오는 36득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고 부상에서 돌아온 석진욱은 여오현과 함께 탄탄한 수비라인을 만들며 대한항공을 무력화 했다. 대한항공은 올 시즌 삼성화재에 5연패를 당했다.

김종건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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