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외환 챔피언십, 올해 총상금 190만달러로 증액

입력 2013-02-2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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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미 LPGA 투어인 하나·외환챔피언십이 올해 총상금을 190만 달러로 증액했다. 대회조직위원회는 26일 “2013년부터 대회 총상금을 190만 달러로 올리기로 했다”면서 “앞으로도 상금을 꾸준히 증액해 메이저 대회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최고의 대회로 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총상금은 180만 달러였다. 출전 선수도 지난해 69명에서 올해는 78명으로 늘렸다. 조직위는 지난 주 혼다 LPGA 타일랜드 대회 중 아마추어 골퍼로 프로 무대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리디아 고(16·한국이름 고보경)에게 초청 의사를 전달했다. 이 대회는 10월18일부터 사흘 동안 인천 스카이72 골프장 오션코스에서 열린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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