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의 10년 전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가수 이승환은 2월 18일 드림팩토리 공식 홈페이지에 “요즘 최고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신혜 양의 사진 방출해 봅니다. 짐작하시듯 ‘꽃’ 뮤비 촬영 전 의상 피팅 때 사진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10년 전 이승환의 뮤직비디오 ‘꽃’ 촬영 당시 박신혜의 모습이다. 컬러풀한 의상과 고글을 쓴 박신혜는 특유의 귀여운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지금의 모습과 별 차이가 없어 세월의 무색함을 느끼게 한다.
이승환은 박신혜 예전 모습에 대해 “역변없이 잘 자라주었죠. 얼마 전부터 예전 드림팩토리 소속 연기자들이 연락을 많이 해 옵니다. 못 산 인생은 아닌 게 확실합니다. 여러분들이 믿고 성원해주신 드림팩토리 정말 좋은 회사였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신혜는 최근 종영된 tvN ‘이웃집 꽃미남’에서 고독미로 열연했고 천만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성인 예승 역으로 맡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출처|드림팩토리 공식홈페이지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