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호동. 동아닷컴DB
1월22일 첫 방송을 시작하고 3%대의 시청률로 부진을 면치 못했던 ‘달빛프린스’는 6일 마지막 녹화를 앞두고 있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3일 오후 “포맷을 대폭 수정할지, 전혀 다른 프로그램이 탄생할지 내부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현재 KBS 예능국은 강호동을 앞세운 새로운 야외 버라이어티의 가능성도 열어 놓고 있다. ‘달빛프린스’의 일부 고정 출연진을 교체하고, 강호동의 ‘장점’으로 꼽히는 리얼 버라이어티를 대안으로 검토 중이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