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SBS ‘땡큐’ 출연? 소속사 “검토 중… 다른 곳도 섭외 들어와”

입력 2013-03-13 14: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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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땡큐’

오상진 SBS ‘땡큐’ 출연? 소속사 “검토 중… 다른 곳도 섭외 들어와”

오상진 전 MBC 아나운서가 SBS ‘땡큐’ 출연 제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오상진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13일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땡큐’ 측에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은 맞다”면서 “아직 검토 중일 뿐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안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땡큐’ 외에도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제의를 받은 바 있지만, 이 역시 검토 중이다. 이번주 또는 다음주 내로 복귀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오상진은 지난달 22일 돌연 사직서를 제출하고 프리랜서로 선언했다. 이어 최근에는 배우 류승룡, 김무열, 류현경 등이 소속된 프레인TPC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오상진은 자신의 가치관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오상진 땡큐’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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