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탈퇴女, 뭐하나봤더니 ‘기상캐스터’

입력 2013-03-22 1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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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달샤벳의 전 멤버 비키. 사진 |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걸그룹 달샤벳의 전 멤버 비키. 사진 |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달샤벳 前멤버 비키, 기상캐스터 변신 “채널 고정”
걸그룹 달샤벳의 전 멤버였던 비키가 종합편성채널 JTBC의 기상캐스터로 나선다.

비키는 22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여러분 비키가 4월부터 JTBC 메인 기상캐스터로 활동합니다. 9시에 모두모두 채널 고정 할거죠?”라고 밝혔다.

비키는 4월부터 JTBC의 메인뉴스인 ‘JTBC 뉴스 9’를 통해 시청자에게 날씨 정보를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비키는 전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와 1월 말 전속계약이 최종만료됐다. 3월 8일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비키는 솔로 활동을 위해 그룹 달샤벳을 탈퇴하고 솔로 준비를 진행 중 다양한 분야의 연예 활동 재개와 발전적인 방향으로 가기 위해 소속사와 고심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리고 최근 아름다운 이별을 했다”고 전한 바 있다.

비키는 2011년 1월 4일 달샤벳으로 활동을 시작해 ‘수파 두파 디바(Supa Dupa Diva)’, ‘핑크 로켓(Pink Rocket)’, ‘블링 블링(Bling Bling), ’히트 유(Hit U)‘ 등 네 장의 미니앨범 활동에 참여했다.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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