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는 2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주사위 미션을 수행했다.
하와이로 떠난 무한도전 멤버들은 제작진에게 미션으로 ‘주사위 미션’을 받았다.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숫자만큼 멤버들이 주어진 미션을 성공하면 녹화가 종료되고 멤버들은 자유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
첫번째 미션은 ‘보드 요가’. 바다위에서 보드위에 서서 ‘활강자세’를 10초간 하는 것이었다. 정준하를 비롯해 무한도전 멤버들은 연습을 위해 바다로 향했고 즉시 몸개그가 나왔다.
몸집이 큰 정준하는 차원이 다른 개그로 웃음을 줬다. 이후 정준하는 물을 마실 때도 몸개그를 의식했다. 물도 그냥 마시지 않는 정준하에게 ‘친 환경주의 몸개그 창시자’라는 자막이 입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MBC ‘무한도전’ 캡처화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