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유닛-자이언티 등 힙합공연 ‘엠팩쇼’ 출연

입력 2013-03-27 19:09:1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언더와 오버의 힙합 공연의 만남으로 연회 매진을 기록하는 힙합콘서트 ‘엠팩쇼’(M-Pack Show) 10회 행사가 5월3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서교동 롤링홀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는 릴보이와 루이로 구성된 힙합듀오 긱스, 독특한 매력의 독보적인 음색을 자랑하는 신인 보컬리스트 자이언티, 힙합계 실력파 프로듀서 프라이머리가 출연한다.

또한 최근 신곡 ‘얼굴보고 얘기해’로 활동중인 여성그룹 디유닛과 신인 힙합듀오 핌프도 출연한다.

6개월간의 재정비 기간을 거친 이번 ‘엠팩쇼’는 리얼 라이브 세션 밴드를 기용해 생생한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엠팩쇼’ 주관사 YNB엔터테인먼트는 “기존의 반주테이프(MR)과 디제잉 정도의 공연이 아닌 리얼 라이브 사운드 연주에 맞춘 가수들의 미니 힙합 콘서트 공연을 기획해 현장에서 관객들이 느낄 수 있는 음악적인 공연의 퀄리티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엠팩쇼’의 라이브 세션을 책임질 밴드는 국내 유일의 정통 슬로우잼 R&B 솔 밴드 ‘펠라스’다. 조동호(프로듀싱·보컬) 이동욱(보컬) 김시영(키보드) 이시원(베이스) 구명일(드럼)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입장권 예매는 인터파크, 힙합플레이야에서 27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됐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