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특별외박, 신병교육대 성적 우수로 포상

입력 2013-04-12 08: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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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특별외박

유승호 특별외박

유승호 특별외박

배우 유승호가 신병 교육대 성적우수자로 대대장의 상장을 받으며 특별외박을 포상 받았다.

최근 유승호가 훈련하고 있는 27사단 신병교육대 홈페이지에는 13-5기 성적 우수자 명단이 올라왔다.

유승호는 250명의 훈련병 중 성적 우수자 16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제식훈련에서 대대장의 상장을 받았다.

유승호의 특별외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개념연예인", "유승호 군대가서도 멋지구나", "유승호 특별외박 축하한다", "유승호 특별외박까지 받다니", "유승호 특별외박, 앞으로도 흥하길", "유승호 특별외박, 건강하게 지내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유승호는 지난달 5일 팬카페를 통해 강원도 춘천 102 보충대 입대 소식을 알리고 비밀리에 입대했으며, 지난달 8일 27사단 신병교육대로 배치된 후 11일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수료했다.

유승호는 입대 전 자신의 공식카페를 통해 “10년 넘게 연기를 하면서 스트레스도 받았고, 매일 반복되던 삶을 조금은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도 들어 새로운 경험이 하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유승호는 지난 9일 수색대대로 임시 자대배치 받았으며 21개월간 복무하게 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27사단 신병교육대대 공식카페(유승호 특별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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