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은 15일 방송되는 MBC 뮤직 '하하의 19TV 하극상'에 출연해 '한 번도 스킨십을 해 본 적이 없는 모태솔로' 컨셉트를 연기했다.
이날 네 명의 여성 출연자 가운데서도 유난히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하는 강예빈은 등장과 동시에 파격적인 드레스업과 아찔한 뒤태를 훤히 드러낸 섹시웨이브로 멤버들을 집단 공황상태에 빠뜨렸다.
'하극상' 멤버들의 갑작스러운 질문공세에 대답을 고민하는 듯 하다가 마치 신음소리 같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소리를 내며 모두의 귀를 의심하게 했다.
이어 진행된 커플게임에서 상대팀의 다소 과격한 질문에도 능청스럽게 손가락을 치켜세우며 "나는 쓰레기다"고 말하며 바닥에 껌을 뱉었다.
이날 '하극상'은 진정한 짝을 찾기 위해 '하극촌'에 모인 9명의 모태솔로 컨셉트로 '하극상' 멤버 5명 외에 강예빈·사유리·오나미·예원(쥬얼리) 등 4명의 여성 출연자가 함께했다. 방송은 15일 오후 11시.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