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의 두번째 헐리우드 출연작 영화’ RED2’의 공식 개인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미국 사이트 야후 무비에서는 23일 영화 ‘레드2’의 개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브루스 윌리스와 존 말코비치의 개인포스터가 23일 공개됐고 헬렌미렌과 캐서린 제타존스의 개인 포스터는 25일 공개됐다. 그리고 이병헌과 안소니 홉킨스의 개인포스터는 26일 공개되며 대미를 장식했다.
이병헌은 이 포스터에서 말끔한 검정수트를 입고 특유의 샤프함을 풍기고 있으며 침대위에는 다양한 총들이 가지런히 늘어져있고 그 중 하나를 선택해 비장한 표정으로 총을 손질하고 있어 과연 이번 작품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이려는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할리우드 시장에서 2013년 상반기 작품 중에서도 기대작이라 불리우는 영화 ‘RED2’는 전직 CIA의 멤버들로 뭉쳐진 멤버들이 음모에 빠져들어 사회의 악을 차단하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풀어 낸 액션 코믹 영화로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