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멘붕왔어” 김연아 새 광고 촬영영상, 어떻길래…8만5000조회 돌파

입력 2013-04-30 10:0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피겨 여왕’ 김연아의 새 광고 메이킹필름. 사진제공 | E1, 아웃컴

‘피겨 여왕’ 김연아의 새 광고 메이킹필름. 사진제공 | E1, 아웃컴

김연아 광고 메이킹필름 8만5000조회 돌파…김연아 우승 상금 전액 기부

친환경 LPG 전문기업 E1(대표이사 구자용)이 ‘피겨여왕’ 김연아(23)와 함께한 상반기 광고 촬영 현장을 담은 메이킹필름이 공개한 지 나흘 만에 유튜브 조회 수 8만 5000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메이킹필름에서는 김연아 선수의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서 팬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특히, 김연아 선수가 직접 슬레이트를 치는 장면, 계속되는 NG에 스스로에게 화를 내는 장면, 덜덜 떨며 추운 날씨를 이겨내려는 장면과 마지막 NG를 낸 후 “아~멘붕왔어”를 외치는 등 김연아 선수의 새로운 매력을 볼 수 있다.

E1은 지난해부터 김연아 선수를 자사 모델로 발탁, 김연아 선수의 후원사로서 파트너십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E1은 김연아 선수와 함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통해 LPG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E1 관계자는 “다소 쌀쌀한 날씨에 진행된 야외 촬영이라 걱정이 많았지만, 김연아 선수가 시종일관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스텝들도 즐겁게 촬영했다”며 “김연아 선수의 모습이 담긴 E1의 새 광고캠페인은 5월 1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연아의 광고 메이킹필름을 본 팬들은 “상큼하고 발랄하다”, “보는 내내 히죽거리고 있다”, “우아하고 귀엽고 털털하고 개구쟁이 같다”, “본 광고가 기대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2013 ISU 세계 피겨 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우승으로 받은 상금 4,5000달러 (한화 약 5,000만 원) 전액을 유니세프에 기부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