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힐링캠프’ 녹화 중 눈물…무슨 사연?

입력 2013-05-06 1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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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눈물’ 배우 윤여정과 한혜진의 인연. 사진제공 | SBS

‘한혜진 눈물’ 배우 윤여정과 한혜진의 인연. 사진제공 | SBS

윤여정의 한 마디에 한혜진 눈물 흘린 이유

배우 한혜진이 선배 배우 윤여정에게 감사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6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최근 녹화에서 MC 한혜진은 게스트 윤여정을 MBC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 이후 9년 만에 재회했다. 앞서 두 사람은 ‘굳세어라 금순아’에서 할머니와 손녀 역으로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날 녹화에서 한혜진은 윤여정에게 “할머니”라고 부르며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윤여정 또한 한혜진에게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특히 독설가로 유명한 윤여정은 ‘굳세어라 금순아’ 출연 당시 신인이었던 한혜진을 위해 뒤에서 챙겨준 사연을 밝혔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안 한혜진은 깜짝 놀라며 고마운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한혜진 눈물 소식에 누리꾼들은 “어떻게 도와줬기에 한혜진 눈물까지…”, “한혜진 눈물, 배우 김강우 나왔을 때도 울더니 이번에도 울었네”, “한혜진 눈물, 방송 기대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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