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나쁜손 포착
‘구가의 서’ 이승기가 ‘나쁜손’으로 수지의 남장을 눈치챘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9회에서 최강치(이승기 분)는 백년객관 비밀금고 안의 은자를 빼내기 위해 조관웅(이성재 분)의 내실로 잠입했다.
담평준(조성하 분)은 최강치를 작전에서 제외시켰지만, 최강치는 담여울(수지 분)과 곤(성준 분)보다 먼저 비밀금고에 도착했다. 곤은 최강치에게 담평준의 뜻을 전했지만 최강치는 받아들이지 않았고, 급기야 몸싸움까지 벌였다.
이때 밖에서 조관웅의 부하가 내실로 접근, 잠입 사실이 들통 날 위기에 처하자 최강치와 담여울은 비밀금고 안으로 몸을 숨겼다.
이들은 갑자기 몸을 숨기다 발이 뒤엉켜 서로를 껴안게 됐다. 이때 본의 아니게 최강치는 담여울의 가슴에 손을 얹었고 남성과 다른 신체 구조에 의아한 표정을 내비쳤다. 최강치가 그의 남장 사실을 눈치챈 것.
‘이승기 나쁜손 포착’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기 나쁜손 포착, 진짜 손댄 거야?”, “어제 이 장면에서 깜짝 놀랐다”, “이승기 나쁜손 포착~ 삼촌 팬들 화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