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민 딸 공개, 눈에 넣어도 안 아픈 복덩이

입력 2013-05-10 0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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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민 딸 공개

배우 변우민이 딸 하은 양의 모습을 공개했다

19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해 최근 딸을 낳은 변우민은 지난 9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출산'을 주제로 경험담을 털어놨다.

변우민은 46살에 아내와 결혼했는데 2년 동안 아이가 없었다며 애태운 속사정을 토로했다.

그는 "아이를 포기하며 살아간 지 한 달 정도 후에 아내가 임신하는 꿈을 꿨고 결국 아이가 생겼다"며 "결국 딸을 얻었다"며 행복해 했다.

변우민은 "난 아내한테 약속을 했다. 아기 태어나기 한달 전부터 90일간 아무 일도 안 잡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90일 동안 아내와 함께 있으며 아이 재우는 법 등 육아법을 다 배웠다. 아이가 내 얼굴을 다 알고 항상 대화를 2시간 이상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변우민은 "아내가 19살 연하다. 내가 아내보다 나이가 많은데 '당신과 결혼하는 이유는 딱 하나 희생이다'고 했다. 내 인생을 아내한테 다 걸겠다고 했다"고 아내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변우민 딸 하은 양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변우민 딸 하은이 예쁘다", "변우민 딸 아빠랑 붕어빵이다", "하은이가 복덩이", "변우민 딸 낳고 얼마나 좋았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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