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경기중계]‘컨디션 최고’ 류현진, 초반부터 시속 150km 팍팍

입력 2013-05-12 10: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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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지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의 부진을 씻고 경기 초반부터 쾌투하고 있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1회 마이애미의 2번 타자 맷 디아즈를 상대로 93마일(약 시속 150km)의 강속구로 2루 땅볼을 유도하는 등 삼자범퇴 처리했다.

이어 2회에도 미구엘 올리보를 상대로 94마일(약 시속 151km)를 기록하는 등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며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날 류현진은 개인의 시즌 4승과 팀의 8연패 탈출을 동시에 노리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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