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윤후, 안아달라는 지아 안으며 “아오 어떡하지”

입력 2013-05-19 19:21:56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아빠 어디가’ 윤후가 적극적인 지아의 애정공세에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19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형제들이 함께한 '형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아빠 어디가’ 방송에서 지아는 아빠 송종국 없이 마을회관으로 향했다. 마을회관 길목에 서 있던 윤민수는 "아빠가 안온다"는 지아에게 "오빠랑 같이 있자. 민수 오빠랑 후 오빠랑"이라고 말했다.

이에 지아는 "안아줘"라고 생긋 웃어 눈길을 끌었다. 지아 애정 공세에 후는 "아오, 어떡하지"라고 민망해 하며 지아를 안아주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아빠 윤민수가 "업어줘라"라고 말하자 후는 지아를 업었다. 하지만 얼마 걷지 못하고 지아를 땅에 내려주며 "너 진짜 무겁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아는 "나 16kg인데"라고 말하며 섭섭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